한국 최후의 비경이니 하며 계곡 트레킹으로 유명한 용소골을 가기위해 영주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삼척의 덕풍교에 도착 후 덕풍계곡을 따라 덕풍산장에 도착할
때까지 용소골에 대한 안내판이 하나도 없어 긴기민가 했는데 산장에 도착해서도 어디에도 용소골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 국내의 관광지에서 이렇게 무성의하게
안내판도 없이 알아서 가라고 하는 곳도 드문 것 같다. 제 1용소까지 50여분을 걸어 도착해보니 용소골계곡은 용소를 제외하곤 특징적인 계곡미가 없는 평범한
계곡으로 기는 길이 미끄러워 부상의 염려도 많은 계곡으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계곡이었다. 제 1용소는 장안산의 덕산용소와 비슷하며 규모만 약간 컸다.
덕풍계곡.
용소골.
제 1용소로 가는 길로 로프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
제 1용소.
가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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