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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안면도 안면암의 부상탑(2016년 5월 1일)

 안면도의 안면암은 조계종 산하의 암자라고 적혀 있는데도 탑의 모양이 티벳불교의 탑의 모양을 보이는 암자로 안면암보다는 앞쪽 천수만의 두 섬사이에 건립한

 부상탑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부상탑은 7층으로 11m이며 2009년 태안 기름 유출사건 이후에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부상탑으로

 썰물때는 갯벌에 서고 밀물때는 물에 뜨는 탑으로 썰물때 부상교를  통해 갈 수 있다. 언덕에서 바라보면 부상탑, 부상교, 천수만과 두 섬(여우섬:좌측)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를 보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