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의 연꽃을 보러 갈려고 했는데 아침까지 장맛비가 와서 소나기에 형태를 잃어버린 연꽃에 실망했던 작년이 생각나서 폭포가 많은 경남 함양과 거창을
드라이브하면서 수량이 늘어 장관일 함양 용추계곡의 용추폭포와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의 미폭, 자운폭포, 유안청폭포를 가 보기로 했다.
용추계곡.
용추폭포 입구부터 물보라가 심하다.
폭포의 수량이 엄청나다. 높이는 약 15m.
용추사: 렌즈에도 습기가 가득하다.
능소화가 도처에 만개해 있다.
도라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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