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 마터호른(Kleine Matterhorn:3820m): 2012년 6월18일.

 수네가 하이킹을 끝내고 빈켈마텐에 있는 마터호른 글래이셔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 승강장에 도착하니 스위스 오메가 시계가 정각 2시를 가르킨다. 푸리에서 트로크너 슈테크(Trokener steg:2939m)로 직접 가야 하나 이 구간을 정비하는 기간이어서 슈바르트제 (Schwarzsee:2583m)를 경유하여 가기 때문에 정상적인 코스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서 약 50여 분이 걸린다. 클라인마터호른에서의 마지막 로프웨이는 4시 30분 이다.

 

 

 

 

 

 

 

 

 

 

 

 

 

 

 

 

 푸리(Furi:1867m).

 

 푸리 레스토랑에서 간식으로 샐러드 주문.

 

 왼쪽 산봉우리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가 보이고 그곳에서 보이는 몬테로자와 리스캄(우측).

 

 

 

 슈바르트제(Schwarzsee:2583m).

 

 작은 교회도 보임.

 

  마터호른과 슈바르트제.

 

 

 

 

 

 이곳에서 고장이 나서 10여분 동안 곤돌라 리프트에 묶여있었다.

 

 트로크너 슈테크에 도칙하니 3시 35분.

 

 로프웨이로 갈아타고 정면의 눈속에 보이는 클라인 마터호른(3883m)으로...

 

 왼쪽은 브라이트호른(Breithorn:4164m).

 

 

 

 

 

 우측의 오버러 테오둘빙하(Oberer Theodulgletscher)의 물빛이 환상적이다.

 

 

 

 좌측의 운터러 테오둘빙하.

 

 브라이트호른의 운터러 테오둘빙하.

 

 클라인마터호른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정상적인 막차는 4시 30분이나 오늘은 4시 15분에 출발한다고 하니 이 계단을 15분안에 올라야하는데 불가능하고 우측에

 보이는 엘레베이터는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서 여기서 아쉽지만 십자가가 있는 정상은 포기... 6월 17일부터 올시즌 운행을 재개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아래쪽에서 처다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체르마트로..

 

 

 

 

 

 날씨가 맑아지면서 정상의 십자가가 보인다.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의 리펠베르크((2582m).

 

 중앙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Gornergrat:3089m)가 보인다.

 

 리펠알프(2217m).

 

 

 

 고르너그라트(왼쪽 산의 정상)에서 보이는 몬테로사(중앙:4634m)와 리스캄(우측:4527m)사이의 고르너빙하가 보인다. 

 

 이런 사람이(중앙) 꼭 있다. 여기까지 오르다니..

 

 고르너빙하를 가까이 보니 많이도 녹아 내렸다.

 

 

 

 수네가 하이킹할 때 지나온 핀델바흐의 다리와 폭포가 보인다.

 

 

 

 

 

 

 

 마터 피스파 강에셔 본 마터호른.